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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생활정보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티스토리 7개월 차 드디어 애드고시 합격

 

티스토리 첫 포스팅의 발행 날짜를 보니 2020년 3월 15일. 막연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 애드센스는 글을 30개 넘게 썼을 때 신청했고 기억으로는 6~7월 경이었다. 워낙 어렵다고 해서 애드고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인데 어떤 사용자는 글이 1개인데도 신청이 되었다는 썰이 있고, 어떤 사용자는 3~4번 낙방했는데도 아직 도전 중이라는 썰도 있다.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겠으나 사용자별로 천차만별. 챔기름씨는 3월에 포스팅을 시작했고 9월 8일 승인 메일을 받았으니 약 7개월이 걸린 셈이다. 한 달 만에 받았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ㅠㅠ 

 

 


 

 

어려운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즘들어 애드센스 승인이 훨씬 더 어렵고 까다로워졌다는 소문이 많다. 이유는 중국발 질병으로 전 세계 팬데믹이 여기도 영향을 미쳤다는 썰이 있다. 그것도 솔직히 썰인데 애드센스에서 낙방에 보내주는 메일에 보면 팬데믹으로 일처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멘트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이 이유라고 보는 사용자가 있는 모양이다. 뭐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승인절차를 하나하나 사람이 하는 것도 아닐 테고, 오늘 승인 메일을 받은 나 같은 사용자도 있으니 팬데믹이라서 그렇다는 건 그냥 넘기기로. 그러나 실제로 팬데믹 이후로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씩 시간이 걸릴 수 있겠다 싶긴 하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블로그에 콘텐츠를 꾸준히 쌓으면서 구글 서치콘솔 등록,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등록 등의 과정을 거치고 하나씩 블로그를 점검해보고 나니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콘텐츠가 쌓였다면 승인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두 번 낙방 후에 바로 어제 신청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승인 속도가 엄청 빨랐다는 것도 공유해드림. (아마도 봇이 움직이는 시간을 잘 맞춰 운이 좋았던 듯) 

 

 


 

 

구글 애드센스 신청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는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글 애드센스로 들어가서 사이트 소유를 확인 받은 다음, 메타태그를 받아 블로그 스킨 HTML에 삽입하면 신청 완료. 

 

처음 사이트를 추가하는 경우 

 

처음이 아닌 경우에는 구글 웹마스터센터에서 확인세부정보에 메타태그 찾기 
사이트 소유가 확인 된 경우 메타태그를 받을 수 있다. 
메타태그를 블로그 HTML의 헤더 부분에 넣는다 
신청 후에 검토중이라고 나온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과정은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잘 모르겠을 때는 차라리 동영상을 찾아보는 걸 권한다. 이미지로 백날 봐야 어떻게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 갈 수 있다. 그럴 때는 동영상으로 직접 시연하는 과정을 보면서 따라 하면 훨씬 쉽다. 

 

 

 


 

 

승인 후기 

 

두번의 낙방에서 모두 콘텐츠가 없다고 나왔다. 가치 있는 인벤토리 없음이라는 표시가 나왔는데 혹자는 글을 썼다가 삭제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거나 글을 충분히 쓰지 않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 썰을 많이 읽었다. 포스팅이 30개가 넘어가는 상태에서 신청했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애드센스 승인 메일 

 

 

일단 가장 중요한게 블로그에 제대로 된 콘텐츠가 있는가.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가가 문제인 거 같다. 그러니까 어림짐작으로 30개 이상은 포스팅이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닐까 싶음. (잘 모름) 방문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으며 대신 서치 콘솔을 비롯해 타 사이트에 등록해주는 과정을 다시 거쳤고, 그 이외에는 크게 다른 건 없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무려 7개월이나 걸렸으니 ㅋ 빨리 받은 사람들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느린 상태 ㅎㅎ 다음에는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으려나 싶은데 블로그 하나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앞으로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ㅋ 

 

다들 화이팅!